이번 두옷레터는 올해의 마지막 금요일에 발행되는 2023년의 마지막 소식이네요! 꾸준히 두옷레터를 읽어주시는 구독자님 덕분에 올해 정말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2024년, 내년에도 두옷의 모든 활동을 기대해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이틀밖에 남지 않은 올해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요👐
올해의 마지막 레터에서는 지금 가장 트렌디한 패션 트렌드를 전해드리고, 다양한 지속 가능한 패션 소식을 소개합니다👀
🏷️ 지속 가능한 패션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패션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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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이 블랙 프라이데이를 대하는 특별한 자세
지구를 위해 사지 마세요! 대신 빌려 드립니다!
대규모 할인 행사로 인한 무분별한 소비를 막기 위해 'No Black Friday'라는 슬로건 하에 'Don't buy. Just borrow'라는 이색 캠페인을 선보이는 것.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 전 세계 프라이탁 매장은 24시간 동안 제품 판매를 중단한다. 대신 가방을 무료로 빌려주는 렌탈 숍으로 운영한다.
지난 11월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라움 이스트 편집숍에서는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와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올리언스 스토어'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판매 시기가 지난 재고 및 재판매를 할 수 없는 훼손 반품 제품들을 해체해 두 브랜드의 DNA로 재해석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한정판 제품들이다. 헤지스 관계자는 "남들과는 다른 색다른 한정판을 갖고 싶어하는 소장 욕구도 자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패션의 선순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신선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