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안녕하세요! #doot의 신아연입니다. 이번 주도 잘 지내셨나요? 벌써 올해도 한달이 채 안남았다는게 ,,정말일까요,,? 😭 구독자님도 그 어느때보다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면서 올 겨울을 버티게 해줄 지금 가장 핫한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과 리폼 정보를 소개합니다 ❤
👚 이번주 리폼 정보
블랙을 필두로 시크하고 미니멀한 단색 코트가 급부상한 올겨울, 한쪽에서는 체크 코트가 조용하되 고급스럽게 빛을 발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체크 패턴의 종류는 몇 페이지에 온전히 소개해도 모자랄 정도로 다양해요. 그중에서도 올겨울 가장 주목할 만한 건 일명 ‘글렌 체크’라 일컫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체크입니다.남성복이 그 시작이었던 만큼 매니시하고 중후한 터치로 마무리를 짓기에도 제격인데요. 차분한 컬러나 요즘 트렌트 컬러인 그레이 컬러와 매치하여 도회적인 느낌을 연출해 보세요! 물론 쨍한 포인트 컬러는 패턴을 돋보이게 해주어 잘 어울리는 건 두 말 할것도 없고요!
겨울마다 코트와 패딩의 기로에서 고민할 때, 한 가지 대안은 바로 퍼 재킷! 보기만 해도 부드럽고 따뜻한 퍼 아우터는 털의 종류, 컬러, 길이에 따라 다양한 무드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한 슬립 원피스에 퍼 재킷을 툭 걸치는 럭셔리 스타일링은 물론, 캐주얼한 매칭도 가능하죠. 롱패딩만큼 따뜻하고, 또 의외로(!) 가벼운 아우터인 만큼 올 겨울, 다양한 무드로 활용해 보시길 적극 추천드려요 ❣
노스페이스의 아이콘 ‘눕시’! 짧은 패딩을 논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2020년부터 열풍이라는 말도 모자랄 정도로 패션계를 휩쓸며 이제는 하나의 클래식으로 완벽하게 자리 잡았죠! 컬러와 패턴, 소재 옵션이 꾸준히 다양하다는 점도 큰 매력이에요. 덕분에 해마다 겨울 트렌드를 맞이하지만 반복되거나 지겹다는 느낌 없이 매치 할 수 있습니다. 매년 유행템일까봐 눈치만 보고 계셨다면 올해는 눕시, 도전해봐도 되겠죠?!👀
👚 제작 사례
BEFORE
AFTER
무난한 핸드메이드 코트를 소재가 섞인 배색 코트로 제작한 아이템입니다. 비슷한 소재의 원단을 함께 사용해 튀지 않으면서 디테일이 있는 아이템으로 만들었어요!
디테일은 취향을 반영해 회색 코트와 어울리는 남색 원단을 사용해서 심심하지 않게제작해 보았습니다! 코트에 다양한 원단을 사용해서 커스텀할 수 있지만, 디자인과 무드에 따라 정하기 때문에 이번엔 원래 코트의 느낌을 헤치지 않는 차분한 톤의 원단을 선택했어요.
이번 사례는 포인트를 주고 싶은 겨울 아우터에 모두 가능한 디자인입니다. 리폼을 생각하면 너무 트렌디하고, 힙하거나 키치한 무드를 떠올리기 쉬우실텐데요, 꼭 그렇지 않습니다! 1:1 큐레이션을 통해 나만의 무드로 아이템을 제작해 보세요🙌 물론 이 밖에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리폼, 커스텀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