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doot의 신아연입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고 계신가요? 연휴 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 그래서 이번 레터에는 연휴에 가볍게 보기 좋은 올가을 최신 패션 트렌드와지속 가능한 패션 브랜드의 소식을 소개할게요👀
🏷️ 지속 가능한 패션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패션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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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패션 팝업 전시 'PLAY BLUE! PLAY GREEN!'
국내 지속 가능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팝업 전시 ‘플레이 블루! 플레이 그린!’을 오는 22일부터 2주간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 개최한다.지속 가능 패션이란 제작부터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윤리적 문제를 최소화하는 등 패션을 통해 ESG 가치를 확산하려는 노력을 뜻한다. 이번 전시에는 얼킨,비건타이거, 르쥬, 몽세누 등 10개사가 나서 친환경 디자인과 소재, 공존과 윤리적 소비 등 디자인 철학과 가치관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 패션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제품 도슨트 소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무료 수선·세탁, 리페어 숍, 친환경 굿즈 증정, 게임 숍, 포토부스 등도 운영한다.
카루셀 뒤 루브르에서 선보인 23 겨울 컬렉션 쇼의 경우, 책임감 있게 제작된 재생 울, 물을 덜 사용하고 토질을 보호하는 유기농 관행에 따라 제조된 오가닉 코튼, 기존 자원을 재활용해 생산된 재활용 폴리에스터, 환경오염의 영향을 줄이는 태닝 기술 등을 활용해 룩을 제작했다. 쇼에 선보인 룩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동안 소모되는 에너지와 무대 장비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바닥, 런웨이, 벽을 덮기 위해 사용된 흰색 카펫은 서비스 제공 업체 JAULIN에서 회수한 뒤 청결 작업을 거쳐 재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